
기본 정보
- 원작: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 KEN
- 작화: 가린
- 출판사: 연담
- 회차: 본편 119화
- 연재처: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 유형: 책빙의, (스포일러)
- 유형: 환생, 회귀
줄거리
|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을 학대하는 악역 이모로.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조카를 데려갈 때까지만이라도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어, 엄마!" 졸지에 애엄마가 되어버렸다?! "사정이 어떻게 되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자지간을 어떻게 찢어두겠습니까? 숙녀분도 함께 빈터발트로 가시지요." 야, 김루카! 이 오해는 어떻게 풀어줄 건데! |
리뷰 ※스포 주의※
다소 가벼워 보이는 전개이지만 용두용미를 보여준 작품.
주인공
장르바꿔의 주인공은 너무 당연하게도, 빙의자이자 이야기의 시작인 유디트이다. 차에 치인 후 눈을 떠보니 이 세계에 들어왔다는 흔한 전개를 시작으로 복수극 장르소설 ⟪겨울 숲의 주인⟫ 의 주인공인 루카의 이모가 된다. 최애 소설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문제는 유디트의 위치였다. 루카가 떠나는 날까지 방치하고, 루카가 빈터발트 공작가로 들어간 후에도 돈에 눈이 멀어 공작가를 맴돌다가 결국 공작가를 탐내는 방계의 술수에 휘말려서 죽게 되는 조연 악역, 그것이 바로 유디트 마이바움이었다.
루카를 괴롭히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오래 살고 싶은 유디트는 이 몸에서 눈을 뜬 순간부터 루카를 잘 보살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가 루카의 숙부가 찾아오면 잘 보내준 후 성공적으로 복수극에서 탈출하는 것이 유디트의 목표였다. 그러나 이 피폐한 복수극에 휘말리지 않기 위한 유디트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루카의 반발로 꼬이게 된다. 지속적으로 유디트의 호의를 의심했던 루카가 갑자기 유디트를 엄마라고 부르지를 않나, 이모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루카의 숙부인 뤼디거는 엄마와 아들을 떨어뜨려 놓을 수는 없다면서 함께 빈터발트로 가자고 하지를 않나. 결국 유디트는 루카와 같이 빈터발트로 가게 된다.
초반의 상황은 빙의물의 전형적인 전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일찍 퇴장하는 악역 조연에 빙의해서 오래 살기 위해 나름의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원작의 주인공 및 주요 인물들과 엮이게 되는 흔한 상황이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할 수 있듯이 유디트는 뤼디거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작품은 흔한 클리셰 속에 다양한 변주를 주어서 보는 재미를 준다.
눈치가 빠르거나 로판을 많이 읽은 독자라면 루카의 비밀도 꽤 초반부터 눈치챘을 것이다. 유디트가 빙의자라면 루카는 회귀자이다. 원작과 다른 성격, 어린애 답지 않은 성숙함과 행동은 루카가 회귀자임을 드러낸다. 빈터발트 공작가에 도착한 유디트와 루카는 서로의 비밀을 털어놓게 된다. 그러나 유디트도 모르고 독자도 모르던, 루카만 알고 있던 사실이 이야기의 후반부에서 모두 드러나게 된다.
유디트는 사실 빙의자가 아니다. 이전 생에서 차에 치인 것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다가 시간이 꽤 흐른 후 평범하게 눈을 감았다. 그 후 유디트 마이바움으로 환생하게 된 것이다. 빙의 전 이름을 공공연하게 알려주는 여타 빙의물과 달리, 유디트의 빙의 전 이름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많이 바래진 전생이었기에 유디트 조차도 기억하지 못한 것이었고, 빙의물이 아니라는 걸 은연중에 암시하는 장치였던 것이다.
유디트가 소설로 착각한 것은 루카의 기억이다. 모든 복수를 끝낸 후, 허무함에 휩싸인 루카는 빈터발트의 보물인 소원의 잔에 소원을 빌게 된다. 기회가 한 번이라도 더 있다면 행복해지고 싶다고. 허황된 전설은 루카의 소원을 들어줬다. 루카는 과거로 회귀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휘말린 유디트가 애매하게 덧씌워진 루카의 기억을 책의 형태로 착각한 것이다.


주인공은 유디트와 루카이다. 유디트는 이야기 내내 최선을 다해 루카를 지킨다. 루카는 본인은 물론 유디트와 뤼디거의 행복을 어떻게서든 지키려고 한다. 유디트는 물론 루카도 장르를 바꿨다. 모든 것을 불태우며 달려왔지만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은 엔딩을 바꾸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해의 과정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루카 역시 보이지 않던 것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유디트는 루카를 싫어한 게 아니라 언니가 너무 소중해서 언니를 잃은 슬픔을 루카에게 돌렸다. 뤼디거는 루카를 그저 빈터발트의 후계자로만 본 게 아니라, 하나뿐인 조카에게 최선을 다했다. 다시 돌아온 루카는 어린아이가 이해하지 못한, 아직 덜 자란 어른들의 사정을 모두 이해하게 되었다.
한순간에 모든 가족을 잃고 남겨진 가족이라고는 언니와 아이를 끝까지 무시했던 작자가 남긴 아이. 자랄수록 루카의 얼굴에는 언니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저 얼굴은 언니의 인생을 망친 책임감 없는 그 남자의 얼굴일 것이다. 이전 생의 유디트는 그렇게 조카와 멀어졌다. 안 그래도 넉넉하지 않은 가정 형편에서 조카를 먹여 살려야 했던 유디트의 원망은 루카를 향하게 되었다. 언니를 너무 사랑해서 남겨진 조카에게 화풀이를 한 것이다. 그러나 유디트는 루카를 마냥 미워하지만은 않았다.
이전 생에서 뤼디거가 찾아왔던 날, 루카는 아픈 상태로 혼자 뤼디거를 맞이했다. 오월제에 갔다온 유디트는 늦게 돌아왔고, 뤼디거는 유디트에게 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다며 화를 내며 둘이 언성을 높이던 사건이 있었다. 현재의 유디트는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재빨리 집에 가서 먼저 뤼디거를 맞이하긴 했지만. 그러나 이전 생의 유디트는 아픈 루카의 약값을 벌기 위해 오월제에서 일을 하고 늦게 돌아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루카가 빈터발트로 떠나던 날, 하나뿐인 언니의 초상화를 루카에게 챙겨주었다. 루카는 이때부터 실은 이모가 저를 그렇게 싫어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생의 유디트는 원래의 유디트가 돈에 눈이 먼 나머지 친척들의 술수에 휘말려서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루카를 없애려던 친척의 음모를 알고 대신 죽었던 것이다. 그만큼의 나이를 먹고 돌아온 루카는 유디트의 괴로움과 사랑을 모두 이해하게 되었고, 유디트는 이전 생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루카를 지켰다. 둘의 관계는 증오가 아닌 서로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이전 생의 루카는 전쟁과도 같은 빈터발트 내에서 뤼디거 역시 믿지 못했다. 그러나 뤼디거는 루카가 빈터발트의 핏줄이 아니라는 걸 다 알고 있음에도 그를 마치 친자식처럼 생각했다.
뤼디거의 이복 형이자 루카의 아버지인 요나스는 사실 빈터발트의 핏줄이 아니다. 전 빈터발트 공작부인이자 선왕의 장녀인 바네사 왕녀는 살아생전 누구의 자식인지 모르는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감옥과도 같은 선왕의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빈터발트 공작에게 계약을 제안했다. 뱃속의 아이를 빈터발트 공작의 아이로 둔갑시킨 후, 아이를 낳으면 사라지겠다고.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보이는 제 시녀가 아이를 봐서라도 공작과 결혼할 것이고, 시녀를 짝사랑하던 공작과 이해관계가 맞아서 왕녀는 그렇게 빈터발트 공작부인이 되었다. 불행히도 바네사 왕녀는 요나스를 낳고 자유를 채 누리기도 전에 죽고 말았지만.
요나스는 생전 왕실과 빈터발트의 핏줄을 모두 타고난 고귀한 사람이라며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상은 그저 왕실의 핏줄일 뿐, 빈터발트의 피는 어디에도 섞이지 않았다. 당연히 그의 자식인 루카도 빈터발트의 핏줄이 아니고.
뤼디거는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요나스를 여전히 형이라고 생각한다. 친자식은 아니고 빈터발트의 핏줄은 더더욱 아닌 제 형을 더 신경쓰는 어머니가 원망스러울 법한데도 어쨌든 평생을 형제로 지내왔으니, 가족이 꼭 피로만은 이어지는 게 아니라며 여전히 루카를 하나뿐인 조카로 여긴다.
한 번 돌아온 루카에게 뤼디거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였다. 작중 내내 뤼디거를 삼촌으로 부르지 않았던 것도, 그의 헌신을 모두 느꼈음에도 삼촌이라고 부르지 못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심리였다. 이야기 후반, 피로 이어진 줄 알았던 이 관계가 끝이 나면 완전히 남이 될 거라는 생각에 모든 걸 밝히기 전,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겨우 삼촌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뤼디거에 대한 오해가 완전히 풀리지 못했던 것도 한 몫 했다. 이전 생에서 뤼디거는 루카와 마차를 타고 가다가 습격을 받는데, 루카를 보살핀 것은 그저 빈터발트를 위한 일이었고 그 사이에 가족의 사랑은 없었다는 말을 하며 마차에서 내린다. 혼자 암살자들을 상대하던 뤼디거는 결국 그 자리에서 죽었고. 뤼디거는 혼자 남겨질 루카가 저한테서 정을 떼길 바라며 한 말이었지만, 당시에도 어렸던 루카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회귀 후에도 뤼디거를 항상 경계하게 되었다. 물론 같이 지내보니 뤼디거가 보여줬던 가족의 정은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지만 말이다.


유디트의 착각부터 루카의 회귀까지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 세 사람은 진정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들의 엇갈린 시간 사이를 사랑과 믿음으로 채웠기에 가능한 일이다.
루카의 빈터발트 입적을 취소하기 위해 세 사람은 빈터발트 공작과 만나게 된다. 루카는 제가 겪었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빈터발트의 핏줄이 아니라는 걸 다 알고 있고 이제 후계자 자리를 탐내는 사람도 없으니 입적을 포기하겠다고 전한다. 공작은 이를 반대하며 루카조차 몰랐던 소원의 잔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게 되고, 요나스는 자신에게 살해된 것이라고 밝히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 요나스는 평소 본인이 왕실과 빈터발트의 피를 모두 이은 고귀한 존재라며 자부심이 대단했는데, 이를 이용해 툭하면 사람을 깔보고 다니며 방탕한 생활을 이어갔다. 심지어 이제는 공작 부인이 된, 바네사 왕녀의 시녀였던 소피아를 무시하며 제 아랫사람으로 여긴다. 거기에 더해 공작이 된다면 소원의 잔을 통해 왕이 될 것이고 가장 먼저 공작부인을 처리하겠다며 떠들고 다닌다. 한 명에게 빠지면 답도 없는 맹목적인 사랑을 보이는 빈터발트의 남자들인지라, 빈터발트 공작도 소피아에게 맹목적이다. 오직 소피아를 얻기 위해 바네사 왕녀와 계약 결혼도 한 사람인데, 이 말을 듣고 어찌 화가 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소원의 잔은 실은 엄청난 마력을 지닌 건국왕의 유산이며,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빈터발트 공작가가 그 유산을 지키게 된 것이다. 빈터발트의 보물이지만 왕실 혈통의 사람만 쓸 수 있는 소원의 잔이라 빈터발트 공작들은 어차피 쓸 수 없고 쓸 생각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나스가 공작이 된다면 일단은 왕실 혈통이라 소원의 잔을 쓸 수 있고, 여태껏 행실을 본다면 진짜 공작부인을 처리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결국 빈터발트 공작은 요나스를 죽이게 되었고 소피아에게 이 사실을 숨기는 대가로 루카의 입적을 취소한다. 공작은 왕녀와의 계약 역시 필사적으로 숨겼지만 정작 소피아는 공작과 바네사 왕녀 사이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었다.... 저에게 들키지 않으려 전전긍긍하는 공작의 모습을 보고 역으로 숨긴 것이라고 한다.
장르를 개그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거운 진실과 애잔한 가족 간의 사랑, 거기에 더해 피폐한 원작이지만 작품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볼 수 있다. 끊이지않고 나오는 개그 요소가 작품을 환기시키는 주요 포인트다. 뜬금없이 등장하는 개그 요소는 작품의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적절히 환기시키는 요소로 잘 활용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웃음 포인트는 왕실이다. 흔한 로판 속 위엄있고 온갖 권모술수가 가득한 왕실과는 다르게, 장르바꿔의 왕실은 오히려 작품의 개그를 책임진다. 왕족들 앞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는 선왕과 왕, 그런 선왕을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까는 왕녀들은 럼가트 왕실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그래도 왕실은 왕실이라 후계자 싸움이 존재하고 왕은 이를 적극적으로 중재하지도 않지만, 피 튀기는 전형적인 후계자 싸움과는 거리가 멀다. 정략결혼으로 고통받는 왕족도 존재하지 않는다. 왕이 꾸준히 왕녀들에게 결혼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강압적이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왕녀들이 제 사후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적당히 타이르는 선이다. 후계 구도 싸움은 오히려 빈터발트에게 넘어갔다.
가벼운 개그 요소로 들어간 듯한 왕실이지만, 사실 모든 일의 원흉은 선왕에게 있다. 제 누이인 마가렛 왕녀 끔찍하게 아끼던 선왕은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보여줬다. 오빠가 제 사랑까지도 반대하고 통제하려고 들자 마가렛 왕녀는 결국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었고, 마이바움 자작과 결혼해서 정착했다.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유디트의 아버지인 것이고, 유디트는 할머니의 연보라색 눈동자와 옅은 금발을 물려받았다.
마가렛 왕녀가 가출한 후, 선왕의 집착과 애정은 유일하게 마가렛 왕녀의 연보라색 눈동자를 닮은 바네사 왕녀에게로 향했다. 바네사 왕녀는 이런 아버지를 견디지 못해 반항의 의미로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요나스를 임신하게 된다. 바네사 왕녀와 빈터발트 공작 사이의 계약을 전혀 몰랐던 선왕은 바네사 왕녀가 공작에게 협박을 받아 억지로 결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왕녀를 지키기 위해 철도 부설권까지 넘겨주었는데 결국 왕녀는 죽고 공작은 바로 왕녀의 시녀와 재혼을 했으니, 빈터발트를 그렇게 싫어하는 것도 조금은 이해가 간다.
이후 선왕의 집착과 애정은 유디트에게 향한다. 그러나 또다시 그놈의 빈터발트와 엮이자, 선왕은 유디트를 궁에 묶어두고 사사건건 연애를 반대한다. 로맨스가 진전될라 하면 반대하고, 타고타고 올라가니 결국 모든 일의 원흉이었던 선왕에 대한 평판은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바닥을 친다. 그래도 유디트가 선왕의 총애를 받는 덕에 왕족이라는 것도 금방 밝혀지고 같잖은 음모에 휩싸여도 바로 해결되는 등 도움이 아예 안 되지는 않았다. 거기에 더해 유디트가 왕족들과 친분도 쌓을 수 있었고. 그러나 유디트가 궁 내에서 납치를 당했다가 뤼디거 덕에 무사히 구출된 후로, 제 손으로 잃었던 누이와 딸을 생각하며 지난날의 과오를 인정하고 유디트와 뤼디거의 결혼을 허락한다.
왕족 뿐만 아니라 남자주인공인 뤼디거 역시 이 장르를 개그로 바꾸는 데 한몫했다. 뤼디거는 유디트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표현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유디트는 한동안 짝사랑이라고 오해했다. 어찌어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에는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선왕에게 맞서 지지 않는 맹목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제가 선왕 폐하보다 더 오래 살지 않겠습니까?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서로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할 때도 삼촌이라고 못 불렀던 루카에게 다른 호칭을 제안해서 한 소리 듣기도 하고.... 여러모로 로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골 때리는 남주이다. 게다가 혼자만 골 때리면 다소 붕 뜰 수 있는데 여러모로 골 때리는 왕족 덕에 밀리지 않고 장르를 개그로 바꿨다.


총평: ★ ★ ★ ☆ ☆
로맨스와 개그, 감동, 그리고 회빙환까지. 이 모든 요소가 들어갔음에도 전혀 어수선하지 않았던 작품.
'🔍 리뷰 > 완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로판리뷰 #08]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1) | 2025.10.05 |
|---|---|
| [로판리뷰 #04] 다시 한번, 빛 속으로 (0) | 2025.10.01 |
| [로판리뷰 #03] 망나니의 누님이시다 (0) | 2025.09.30 |
| [로판리뷰 #02]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0) | 2025.09.27 |
| [로판리뷰 #01]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0) | 2025.09.27 |